오늘 가두모집 마지막날이였네요..
내일모레면 신입생환영회도 하구요..
일하느라 가두모집 들리지 못해 미안한 맘이 한가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원진을 맡았지만,
작년 같이 마음과 몸이 따르질 않은걸 뭘까요..?
3년차이고 언덕배기이고 동시에 임원진인 내가
이렇게 나약했나 싶을 정도로 미워지는 밤입니다..
작년에 실패를 맛보아서 겁나고,
동기가 2뿐인 후배들에게도 미안하고...
끄적이면서 마음을 다잡고 의지를 다집니다..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과 의지를 다지며...
-30기 이기웅 올림 |
2009/03/18
... from  이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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