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잘 계시죠?
여주 갔다오고 나서,, 연락 한번 드리지도 못했네요,,,
저희가 신세만 지고 돌아와서인지.. 왠지..연락드리기가,,,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90학번,, 솔직히 좀처럼 대화를 틀 수 없는 학번이죠,,,
저희랑은 10년이 넘게 차이가 나고,, 저랑은 띠동갑이셨고,,
선배님이라는 존재가 이렇게 몸으로 닿아 느낀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늘 가까이 계신 선배님들만 뵙다가,,,
여주까지 가서 이곳저곳 설명해주시고 데려가주시는
선배님이...정말 멋져보엿습니다!!
그런 다른 선후배동기들도 모두다 느꼈을거에여..^^*
아,,우리가 만든 도자기 어떻게 됐을지 되게 궁금하네요,,
임원진이기에 후배들 챙겨줘야지하는 부담감에서,,,
선배님 앞이라 조금 쫄기도했지만,, 마음만은 편했어요
오랜만에 새내기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도 들었구요,,^^
나중에 다시 가면,,, 정말 재밌게 놀수있도록
멋진 이벤트와 맛있는 먹거리를 싸들고 가도록할께요
그때까지 공연 올리시는거 열심히 연습하시구요,,,
저희 공연에도 시간되시면 꼭 참석해주세여*^.^*
날씨는 변덕스럽게 굴지만,,
우리 민연안에 선*후배 정은 언제나 맑답니다..
저희 체험학습 도와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잊지못할 추억이 될꺼에요~^^*
그럼 몸조심히 안녕히 계세요~* |
2003/09/07
... from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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